[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가족부는 28일 오후 2시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센터에서 '청소년 바다식목행사'를 개최한다.
바다식목일은 5월10일로, 이번 행사는 청소년에게 바다 사막화의 심각성과 바다숲 조성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강은희 여가부 장관은 영덕야성초등학교 학생 등 청소년 200여명과 함께 바다숲 조성에 필요한 해조류를 이식 패널에 직접 끼울 예정이다. 또 청소년들은 해조류 이식과 함께 쥐노래미 치어 3만마리를 바다숲에 방류한다.
강 장관은 "국립 청소년 해양체험 특성화 기관으로서 청소년해양센터가 앞으로 다양한 해양체럼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힘써 달라"며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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