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기아차는 2017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인도공장 신설을 위해 투자비 11억달러를 올해부터 3년간 나눠 집행할 것"이라며 "올 4분기 착공에 들어가 2019년 하반기 양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점진적으로 가동을 늘려 2021년 풀 생산능력 30만대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인도 공장에선 현지 전략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주로 생산될 예정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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