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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올해 어버이날 선물 대세는 '플라워 용돈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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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선물 1, 2위 용돈과 꽃을 한 번에


11번가 "올해 어버이날 선물 대세는 '플라워 용돈박스'" 11번가에서 판매하는 이색 카네이션 제품둘(11번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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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온라인 쇼핑몰 11번가가 어버이날 선물 관련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11번가는 어버이날 인기 예감 선물로 떠오른 플라워 용돈박스를 비롯해 비누꽃 카네이션, DIY 돈꽃다발 등 이색 카네이션을 한데 모은 '어버이날 선물 꽃 모음 기획전'을 다음달 8일 어버이날 당일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11번가 "올해 어버이날 선물 대세는 '플라워 용돈박스'"


지난해부터 인기를 얻기 시작한 용돈봉투에 이어 올해 새롭게 떠오른 플라워 용돈박스는 선물상자 안에 생화 카네이션, 비누꽃 등과 함께 용돈봉투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상품이다.

꽃과 용돈을 따로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받는 이에게는 두 배의 기쁨을 줄 수 있어 실속과 센스를 모두 갖춘 새로운 어버이날 선물로 주목받는다. 빈 공간에는 용돈 대신 화장품, 향수 등 작은 선물을 넣어도 된다.


현재 11번가에서 판매 중인 플라워 용돈박스는 돈봉투형, 돈말이형 등 원하는 용돈봉투의 형태를 선택한 뒤 혼합, 수국, 레드, 카네이션 등 꽃의 디자인까지 선택하면 주문이 완료된다. 꽃의 디자인 및 봉투 개수(10장형, 20장형 등)에 따라 2만원~5만원 등의 다양한 가격대로 팔리고 있다.


한편 11번가를 운영하는 SK플래닛이 지난 25일 소비자조사 플랫폼 틸리언패널을 통해 성인(20~49세)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번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선물'의 압도적 1위는 용돈(71.3%)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꽃(카네이션, 비누꽃, 화분 등)(23.8%), 3위는 건강용품(건강식품, 안마의자 등)(15.1%)이었다. '부모님께 드릴 용돈의 금액대'로는 10~20만원(52.1%)이 가장 많았고 20~30만원(28.4%)이 뒤를 이었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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