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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26일 대선 완주 의지를 밝히며 서울 일대에서 노인·청년층 공략에 나섰다.
유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국가를 위해 젊을 때 피와 땀을 흘리신 어르신들을 위해 세심하게 정책을 펴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유 후보는 "가난해서 외롭게 병들어가면서 돌아가실 날만 기다리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뻗칠 수 있게 하겠다"며 "정치를 18년째 하면서 제가 드린 약속에 대해 끝까지 책임지려고 최선을 다해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노인 복지 관련 정책으로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동네 병원 및 약국 문턱 낮추기 ▲치매·장기요양환자 지원 강화 ▲소득하위 50% 어르신들의 기초연금 차등적 인상 ▲노인복지청 신설 등을 약속했다.
이후 유 후보는 곧바로 신촌과 홍대 일대를 돌며 청년층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유 후보의 딸인 유담씨가 함께 했다.
유 후보는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이 유승민을 찍으면 유승민 된다"며 거리의 시민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했다. 유담씨 역시 유세차에 올라 "아버지를 믿어달라"고 지원사격에 나섰다.
앞서 유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유세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대선 완주 의지를 거듭 밝혔다. 유 후보는 "지금은 입장 변화가 없고, 그대로 제 갈 길을 가는 것"이라며 대선 완주 의사를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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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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