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컨콜]"SK플래닛 영업손실 500억원, 하반기 가시적 성적"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SK텔레콤은 26일 2017년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SK플래닛의 영업손실은 500억원으로 전년 동기 68억원 증가했으나, 분할 효과를 제외할 경우 417억원정도 감소했으며 이는 전분기 대비 687억원 정도 개선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분기에는 시장 경쟁 환경이 완화된 상황에서 마케팅 비용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을 개선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건강한 성장이라는 방향성에서 효율적 마케팅 집행을 통해 하반기에는 가시적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