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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가 세계 유수 품평회 수상률 1위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이 진행하는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 ‘글렌피딕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올해의 주인공으로 박지희 작가를 선정하고 지원에 나선다.
글렌피딕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는 글렌피딕이 전 세계 유망한 아티스트들을 양성하고 작품 활동을 돕기 위해 2002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는 2010년부터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최종 1인을 선발해 지원해 왔다. 올해는 지난 1월 모집을 시작해 약 1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설치미술 분야에서 주목 받는 박지희 작가를 선정했다.
박지희 작가는 5월부터 3개월 간 스코틀랜드 더프타운에 위치한 글렌피딕 증류소에 거주하며 예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글렌피딕은 개별 숙박 및 작업 공간을 비롯해 여행 경비 전액과 약 2000만원 상당의 체류비와 작품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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