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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벨록스, '월드클래스 300' 기업 선정…"해외시장 진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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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유비벨록스가 글로벌 시장확대, 기술확보, 투자, 경영혁신·고용 등 4개 분야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월드클래스 300(World Class 300)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월드클래스 300은 중소기업청이 세계적인 전문기업 300개를 육성하기 위해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1년 30개 기업을 시작으로 이번에 선정된 36개사를 포함 총 262개의 기업이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지정됐다.

선정된 업체는 미래전략·원천기술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비용(연 15억원, 최대 5년), 해외마케팅(연 7500만원, 최대 5년) 등의 지원금과 해외진출 애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 15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금융지원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매출 증가, 연구개발 투자 비중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전문 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WC 300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상당히 의미있는 결과”라며 “WC 300 선정을 계기로 신사업 전개 및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여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하겠다”고 말했다.

유비벨록스는 엠베디드(Embedded) S/W 기반의 IT Convergence 환경을 만들어 가며 스마트카드(Smart Card) 및 그와 연계된 M커머스(M-Commerce) 등의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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