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노인지회서 25일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 교육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25일 오전 10시 30분 광산구 노인지회에서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 예방 교육을 개최한다. 꽃가루, 미세먼지 등 호흡기 건강에 주의해야 하는 봄을 맞아 천식 예방과 관리법을 고령자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65세 이상 주민은 일교차가 커 감기에 걸리기 쉽고, 제때 대처하지 못하면 만성적인 알레르기 질환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광주광역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송혜원 씨가 진행하는 교육은 천식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법 그리고 실생활에서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광산구는 지난 2월부터 송광종합사회복지관, 더불어락 노인복지관 등에서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아토피와 천식에 관심있는 시민을 위해 광산구는 기관 중심으로 예방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은 수완보건지소(960-8822)가 받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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