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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벤처기업협회는 24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최근 정기이사회를 통해 선임된 이의준 상근부회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이의준 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있는 벤처기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협회 부회장으로서 최선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차기 정부에서도 벤처 업계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중소기업청 정책홍보관리본부 혁신인사기획팀장, 중소기업청 운영지원과장, 소상공인정책국장,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을 거쳐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상근부회장직을 역임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2월 출범한 안건준 회장과 호흡을 맞춰 향후 2년간 벤처기업협회에 상근하며 벤처생태계 선진화를 이끌게 됐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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