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벤처기업협회의 '희망벤처금융포럼'은 22일 인천 영종스카이리조트에서 인천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코넥스·코스닥 상장 심화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광역시, 인천지방중기청, 한국거래소, KB증권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기업 대표와 투자·상장 전문가 등 총 180여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 케이콘텐츠월드, 벤처캐피탈 등 투자·상장 전문가들이 ▲코넥스·코스닥 시장의 현황, 상장절차 및 코넥스 활성화 방안 ▲코스닥 이전 상장 사례 ▲투자유치 전략 및 사례 분석 ▲중소·벤처기업 투자 사례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네트워킹, 개별 상담 등 기업설명활동(IR)에 기업의 관심과 참여가 많았다. 인천광역시 관계자는 "뛰어난 기술력과 사업 아이템을 갖고 있으나 투자유치의 기회를 갖지 못한 유망 중소·벤처기업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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