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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Mnet ‘쇼미더머니3’로 이름을 알린 래퍼 정상수가 술집난동으로 체포된 가운데, 과거 방송 출연 당시의 욕설이 다시 입방아에 올랐다.
정상수는 21일 오후 11시30분께 홍대 부근에서 술을 마시다 옆 자리에 있던 한 남성과 시비가 붙었다.
정상수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욕설과 고성을 지르다 경찰의 테이저건을 맞고 제지당했다. 그가 경찰에게 제압당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퍼진 상태.
홍상수는 ‘쇼미더머니3’ 촬영 당시에도 카메라 앞에서 욕설을 해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은 바 있다.
그는 래퍼 양동근, 기리보이 등이 동석한 회식 도중 다짜고짜 다른 출연자에게 고성과 욕설을 내뱉었고, 이후 촬영장에 나타나지 않아 프로그램에서 탈락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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