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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에서 그룹 구구단 세정이 뛰어난 그림 솜씨를 자랑했다.
21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편에는 세정이 동료들의 얼굴을 그려 깜짝 선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세정은 "원래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데 정글에서의 추억을 남기고자 준비했다"면서 각 인물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은 캐리커처를 완성했다.
세정이 정성 가득한 그림을 건네자 동료들은 "거의 똑같다", "디테일이 다르다"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KCM은 "마지막에 세정이가 그려준 캐릭터 초상화는 감동이었다. 재주가 많은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곽시양은 "같이 지내면서 너무 고마웠다. 항상 힘이 되는 친구인 것 같다"면서 세정과 함께 생존한 소감을 전했다.
세정은 또 이날 방송에서 정글 생존을 무사히 마친 소감과 관련해 즉흥적으로 자작시를 읊어 좌중에 훈훈한 모습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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