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는 개인 보증상품에 대한 대국민 제도 개선 의견을 오는 28일까지 수렴한다고 21일 밝혔다.
개인보증상품은 최근 '깡통전세' 우려로 세입자의 관심이 커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을 비롯해 전세금안심대출보증·임대주택매입자금보증·주택구입자금보증·주택임차자금보증·정비사업대출보증·리모델링대출보증 등 7개 상품이다.
주제나 형식에 상관없이 개인보증상품에 대한 불편사항과 의견을 주택도시보증공사의 개인보증상품 위탁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황성태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장은 "개인보증 이용 고객의 불편 및 개선 요구사항 등을 적극 수렴해 국민 수요를 선제적으로 제도 개선에 반영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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