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17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인 '창업아이템 사업화'에 참여할 창업자를 모집한다.
1차 모집에서는 30명을 선발해 개인별 평균 4600만원(최대 1억원)규모의 정부지원금, 집중교육, 전문멘토링, 인프라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올해 3월27일(공고일) 기준으로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기업 대표자로,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K-startup 홈페이지에서 주관기관을 국립대학법인 인천대로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기술 분야와 BM분야이며, 서류평가 및 멘토링 캠프, 발표평가를 통해 창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지원 선정자는 다양한 창업교육과 1대 1 전문멘토링, 자금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사업화에 성공한 후에는 창업보육센터 입주 지원, 정부지원사업 연계 등 후속지원도 기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대 창업지원단 사업화지원팀(032-835-9643, 967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대 관계자는 "지난해 창업아이템사업화 수혜기업을 통해 협약기간 동안 총 330억9100만원의 매출과 총 198명의 고용인력을 달성하며 창업선도대학 중 뛰어난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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