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NH투자증권은 19일 포스코에 대해 최근 철강가격 하락으로 주가 조정이 있었지만 경기 회복에 근거한 철강가격 상승과 주가 반등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1분기 실적은 지난달 30일 발표했던 잠정치보다 높았다.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0% 늘어난 15조772억원, 영업이익은 106.9% 증가한 1조3650억원으로 집계됐다.
변종만 연구원은 "앞선 잠정실적 대비 매출액은 3.3% 높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3.8%, 22.1% 증가한 것"이라며 "잠정치보다 높은 것은 포스코 본사뿐만 아니라 포스코건설, 포스코대우, 포스코에너지 등 그룹 전반에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매분기 1조원 수준의 연결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와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각각 1조360억원, 1조290억원으로 예상됐다.
변 연구원은 "철강가격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는 가운데 해외 철강 자회사와 건설 등 주요 계열사의 이익 개선을 전망하기 때문"이라며 "경기회복과 인플레이션에 근거한 철강가격 강세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 실물경제지표의 개선이 확인되면서 주가는 다시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목표주가 4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종전대로 유지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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