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욱 바른정당 대변인단장 논평
$pos="L";$title="바른정당";$txt="";$size="281,138,0";$no="201704091920507254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바른정당은 18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대전 현충원 참배가 '진심'이 아닌 '가짜' 임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 측의 지상욱 대변인단장은 이날 "안 후보 측의 'VIP' 코스프레가 천안함 희생자 유가족의 경건한 추모에 찬물을 끼얹는 것도 모자라 유가족들의 외침을 '가짜뉴스'란 네 글자로 덮으려 했다"면서 이 같이 논평했다.
지 단장은 이어 "'자강 안보'를 외치는 안철수 후보가 '자신의 강함'으로 상처가 크신 분들에게 강철수의 배려 없는 행동을 했다는데 대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그 곳은 바로 천안함 희생자를 포함한 국가유공자의 땅. 안 후보가 거닐 땅은 현충원에는 없다"고 강조했다.
지 단장은 또 "한 언론의 진상규명 보도에 떠밀려서 대답하듯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더 세심하게 살피겠다'는 안 후보는 속죄의 '골든타임'이 22일이나 지난 것에 대해선 어떻게 해명할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지 단장은 아울러 "안 후보는 국민과 호국영령에 분명하게 답하라. 그리고 가짜 아닌 진심으로 속죄하라"면서 "국민보다는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라는 느낌이 든다는 천안함 유가족의 말씀을 대한민국 국민의 충고라 생각하고 가슴에 깊이 새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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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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