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금융투자업계의 화합을 위한 '제5회 금융투자협회장배 야구대회'가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개월간 대장정에 돌입한다.
금융투자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는 금융리그, 투자리그, 스타리그 총 3개 리그로 나뉘어 110경기가 진행된다. 올해 대회에는 작년보다 6개회사가 더 늘어난 총 25개 회원사가 참가하여 우승을 향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개막식은 22일 오후 3시40분에 이번 대회의 주경기장인 파주 챌린저스파크에서 개최된다. 이 곳은 국내 세 번째 독립야구단인 파주 챌린저스의 홈구장이기도 하다.
공식 개막전으로는 아시아신탁 vs 코람코자산신탁, 대신증권 vs NH투자증권, 유안타증권 vs 교보증권 등 3개 경기가 펼쳐지며, 각 경기 전에 회원사 대표 등의 시구·시타 행사도 열린다. 또한 이날 개막행사에는 관객 경품행사, 어린이들을 위한 푸짐한 기념품과 놀이마당 및 전자현악단 아이콘의 특별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올해 야구대회 결승전?폐회식은 9월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협회는 올해 결승전?폐회식에 회원사 후원 단체 및 임직원?가족과 일반 관중 등을 대거 초청 금융투자산업에 대한 대중의 친밀도를 높이면서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행사로 열릴 계획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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