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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조업체 실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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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전성 기자] 영광군은 지역내 기업 현황과 특성을 체계적으로 파악·분석하고 기업지원 시책 마련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2017년도 제조업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공장등록 제조업체 176개사를 대상으로 4월 19일부터 4월 25까지 5일간 조사원들의 업체 방문에 의한 1:1개별 면접을 통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조사는 기존에 도에서 실시한 가동 현황, 업종, 매출액 등을 조사하는 단순 조사에서 더 나아가 고용인원의 현지인 수, 외국인 수, 수출대상국, 수출애로사항, 기숙사 및 식당 설치 유무 등 기본현황부터 수출 현황, 복리후생까지 심층적으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활용해 지역내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이 되는 지원시책 등을 마련해 기업하기 좋은 1등 영광군을 만들 것”이라며, “조사기간 동안 조사요원들의 방문에 따른 업체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광군은 기업하기 좋은 영광군을 만들고자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1사 1담당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군수와 기업인과 간담회, 산학연 협의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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