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마을공동체 소식을 엮은 주민자치활동 우수사례집 ‘서구 마을, 똑똑(talk talk)’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서구는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주도의 좋은마을만들기’ 사업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대내·외에 공유함으로써 마을공동체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발간했다.
사례집에는 소통과 참여의 자치공동체 구현을 위한 주민자치활동, 마을공동체 활동, 평생학습 분야 등 3개 분야로 성장과정, 참여자 인터뷰, 노하우 등이 담겨져 있다.
마을 곳곳에서 한 해 동안 이웃 간에 소통의 발자국을 남긴 마을 활동과 다양한 주민모임, 주민들의 특별하지만 특별하지 않은 이야기 등을 총 105페이지 걸쳐 소개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사례집에는 참여와 소통, 주민들의 자치역량의 성숙 등 자치를 실현하는 주민들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공모 사업을 기반으로 성숙한 자치공동체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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