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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 사업 수혜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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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오는 30일까지 ‘2017년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 사업’의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발명진흥회 광주지회와 연계해 지식재산권에 대한 경영분석을 통해 사업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서구 내에 소재한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으로 자사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자등록증, IP활용계획서, 각종 증빙서류 등을 준비해 광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gwangju)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중소기업 3개사를 선정해 내달 중순경 확정 공고할 예정이며, 기업당 5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경제과 또는 광주지식재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올해 3개 기업을 지원한 후 결과를 토대로 지원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창의적 아이디어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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