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제19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해 ‘선거중립 및 음주운전 등 5대 비리 근절 운동’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서구는 전 직원 문자메시지 발송을 비롯해 내부 시스템 팝업창 게시, 청사 주변 홍보플래카드 게첨 등 직원을 대상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4일까지 청사 1층 현관 로비와 주차장 입구에서 감사담당관 직원, 청렴지기단 회원 등이 출·퇴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서구 관계자는 “정치적 중립과 음주운전 등 5대 비리 근절 운동 추진으로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렴문화 정착과 깨끗한 공직풍토를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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