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심상정 정의당 대통령 후보는 17일 대선 첫 일정으로 서울메트로가 운영하는 지축차량기지에서 시작한다.
16일 정의당은 심 대표가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0시에 지축차량기지를 방문해 기지에서 청소를 담당하는 중고령 여성 노동자들과 검수고의 비정규직 정비 노동자들을 만나 감사함을 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 후보는 지축차량기지에 이어 고양시내의 소방서와 편의점 등도 돌아볼 계획이다.
정의당은 이같은 일정을 잡은 것과 관련해 "심 후보의 슬로건인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강조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어 심 후보는 오전 8시 여의도역 교보증권 앞에서 첫 유세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 구로디지털단지 이마트 앞에서 임금 착취, 노동자 급사 등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당의 노력을 소개한 뒤 미래 비전을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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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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