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박보영과 박형식이 4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1, 2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3월 14일부터 2017년 4월 15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중인 배우 58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JTBC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열연한 배우 박보영과 박형식이 나란히 1위와 2위에 올랐다.
그밖에 장희진, 이보영, 김영철, 이상윤, 최강희, 고아성, 류수영, 이영애, 김재원, 윤상현, 권상우, 윤균상, 고소영, 조여정, 권율, 이동휘, 이영은, 엄정화가 이름을 올렸다.
1위를 차지한 박보영 브랜드는 참여지수 269만3740, 미디어지수 79만8912, 소통지수 139만7780, 커뮤니티지수 96만952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85만9953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보다 3.79% 하락한 수치다.
2위 박형식 브랜드는 참여지수 244만8926, 미디어지수 79만8336, 소통지수 96만5944, 커뮤니티지수 89만522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10만8435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보다 26.63% 상승한 수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완 소장은 "2017년 4월 드라마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힘쎈여자 도봉순'의 배우 박보영, 박형식 브랜드가 지난 3월에 이어 1위, 2위를 기록했다"며 특히 "배우 박형식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에서는 '진화하다' '기대되다' '멋있다'가 높게 나타났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 '임시완'이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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