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현장방문 차량인 '찾동이' 9대를 배치한다.
'찾동이'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일꾼이라는 의미로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를 내포하고 있는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말한다.
이번에 배치되는 동주민센터는 9개(노량진1?2동, 상도1?3동, 흑석동, 사당1?2?3,동, 대방동)로 동별 면적 및 복지건강 서비스 수요자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됐다.
그 외 주민센터는 올해 하반기 지원 예정이다.
찾동이는 일선에서 직접 민원과 대면하고 있는 우리동네주무관,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등의 현장 방문시 운행되며 각종 지원 물품 및 의료 장비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역할도 맡게 된다.
구는 2015년 7월 상도1동?대방동을 시작으로 현재 전 동으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정정숙 자치행정과장은“찾동이 운행을 통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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