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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마트미디어센터 지원 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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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현실 스마트미디어 제작지원 과제 공모"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가상현실 스마트미디어 제작지원 과제 공모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한국방송통신산업진흥원, 광주광역시와 함께 하는 '2017년 K-ICT 광주스마트미디어센터 구축·운영 사업'이다.

K-ICT 광주스마트미디어센터 구축·운영 사업은 가상현실(VR)을 중심으로 예비창업팀을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미디어 서비스와 콘텐츠 개발 등의 기반조성과 그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K-ICT 광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2016년 전주·경북과 함께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선정되어 지난 12월 송암동에 문을 열었다.


올해 K-ICT 광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가상현실 스마트미디어 제작’과 ‘스마트미디어 창업랩’등 2개 사업을 지원한다. 4일부터 공모에 들어간 가상현실 스마트미디어 제작지원’은 3개 지역기업을 선정하여 총1억 5천만 원을 지원하고, ‘스마트미디어 창업랩’은 10개 예비창업팀을 선정하여 멘토링, 컨설팅 등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유도하고, 사업화 비용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가상현실 스마트미디어 제작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4월 20일까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방문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정보는 광주스마트미디어센터(http://gsmcenter.kr) 홈페이지,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www.gitct.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8월부터 시작한 K-ICT 광주스마트미디어센터 지원 사업은 약 5개월간의 짧은 사업수행기간에도 ‘가상현실 스마트미디어 창업 및 제작지원’을 통해 7건을 지원했고, 창업·이전기업 4개사를 발굴하여 광주스마트미디어센터에 입주시키는 등 많은 성과를 창출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정현 원장은 “광주스마트미디어센터가 지역 기업의 실질적 성장을 돕고,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조력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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