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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벤처캠퍼스 청년창업자 통합 졸업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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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벤처캠퍼스 청년창업자 통합 졸업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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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우수 창업자 수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유망지식서비스분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창업자를 발굴, 육성하는 ‘스마트벤처캠퍼스’2016년 졸업식이 지난 29일 엘타워(서울, 양재소재)에서 열렸다.


스마트벤처캠퍼스는 유망지식서비스분야(앱/웹, SW, 융합, 콘텐츠 등) 청년 창업자(만 39세 미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투자 기능을 포함함에 따라 ‘스마트벤처창업학교’에서 ‘스마트벤처캠퍼스’로 명칭을 변경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해 1기 29개 팀을 선발, 창업사업화의 전 과정을 집중 지원하는 스마트벤처캠퍼스를 운영하였다. 스마트벤처캠퍼스는 글로벌 진출 지원하는 창업교육, 멘토링, 홍보마케팅 및 투자유치 등을 지원 사업으로 중소기업청 공모를 통해 광주광역시가 2016년부터 지원하는 사업이다.


1년 성과를 마감 짓는 스마트벤처캠퍼스 졸업식은 애니메이션 콘텐츠 ‘파이어로보’를 만들어 투자유치에 성공한 ㈜스튜디오버튼(대표: 김호락)은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았고, 2-3D철근 배근작성프로그램을 이용한 철근 시공 관리 솔루션 개발한 다공솔루션(대표: 서한석)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지원매니저인 장지영씨는 창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어즈버로봇 아이템인 스튜디오선브로(김형선대표), 멀티플레이 VR액션슈팅게임을 개발하는 엔버즈(최수영대표), 애니메이션제작기업 스튜디오버튼(김호락대표)은 창업기업 제품전시의 기회도 가졌다.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은 ㈜스튜디오버튼의 김호락 대표는 “스마트벤처창업학교 는 콘텐츠 스타트업 기업이 겪는 초기 어려움을 이기도록 큰 도움이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투자유치 성과도 얻을 수 있어서 너무나도 감사한 사업이었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성장하는 광주의 애니메이션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2016년 1기 청년창업가를 발굴, 육성을 지원해온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정현 원장은 “청년창업기업이 대외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맞춤형지원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며, 청년 창업자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광주진흥원의 청년 일자리창출과 우수창업기업지원의 의지를 밝혔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청년창업가를 발굴·육성하는 스마트벤처캠퍼스 17년 2기 청년창업자는 4월말경에 모집할 계획이며, 특히 3월초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창업도약패키지사업(창업3년에서 7년미만 창업 기업의 창업안정기 도약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스타트업에서 글로벌스타기업으로 도약하는 단계별 창업지원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광주지역의 청년창업지원의 구심점이 될 것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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