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일까지,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콘텐츠 전시 및 체험, IR DAY 운영 등 사업 성과물 선보여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해 5월 시작한 광주콘텐츠코리아랩의 1차 년도 사업쇼케이스를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콘텐츠코리아랩은 지역 내 대학, 연구기관, 청년단체 등과 함께 콘텐츠 창작기반을 조성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작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의 콘텐츠와 창작인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자체 공모를 통해 지난해 유치한 사업이다.
1차 년도 사업에는 아이디어 공모(G.Idea), 프로토 타입(G.Creator) 및 사업화 지원(G.StartUp) 등 총 52개의 과제 지원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창작과 제작 실험을 도왔으며, 콘텐츠창작강연(G.Talk) 및 콘텐츠창작파티(G.Party) 등 2,500여 명이 참가했다.
1차 년도 사업을 마무리하는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오프닝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콘텐츠 프로토타입 전시 및 체험의 장을 만들고 창의력 증진을 위한 레고, 드론, 제어용 기판을 조립하는 아두이노 등의 워크숍(스킬업)을 마련하였으며, 1년 동안 평가를 통해 우수콘텐츠로 뽑힌 기업(팀)의 콘텐츠 IR(Investor Relation) DAY 행사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창작자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쇼케이스 행사 중 22일 개최되는 IR DAY 에서는 그간 광주콘텐츠코리아랩의 우수콘텐츠로 평가되는 상위 9개팀이 투자사, 엑셀러레이터들 앞에서 향후 사업 창업투자활동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피칭발표를 진행한다.
IR DAY 행사를 위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육성펀드 운용사인 마그나인베스트먼트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N15, XNTree, 콘텐츠 개발 및 투자를 위한 CJ E&M, 대교인베스트먼트, ㈜이에스인베스터, AVA엔젤클럽에서 직접 심사를 참가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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