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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황재균(30)이 마이너리그 경기에서 6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황재균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 캣츠에서 뛰고 있다. 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스미스 볼파크에서 열린 솔트레이크 비스(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산하)와 방문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황재균은 3회초 무사 1, 2루 기회에서 타석에서 초구를 공략해 중견수 방면 2루타로 2타점을 올렸다. 1-3으로 밀리던 새크라멘토는 황재균의 2루타 한 방으로 3-3 동점을 만들었다.
황재균은 나머지 타석에서는 삼진 네 차례, 투수 앞 땅볼 한 차례로 물러났다.
황재균의 마이너리그 타율은 0.280에서 0.258(31타수 8안타)로 떨어졌다.
새크라멘토는 난타전 끝에 솔트레이크에 12-10으로 승리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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