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일 카메라 매출 직전 5일보다 20% 뛰어
4월 한 달 간 카메라 특별전, 천체망원경 기획전 진행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최근 완연한 봄날씨 속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봄 풍경을 담을 카메라, 밤하늘 별자리 탐색용 천체망원경 등 판매도 호조세다.
14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이 업체에서 최근 5일 간(8~12일) 판매된 카메라 전체 매출액은 직전 5일(3~7일)보다 20% 증가했다. 특히 미러리스 카메라 매출액은 직전 5일 보다 35% 뛰었다.
롯데하이마트는 오는 30일까지 하이마트쇼핑몰(www.e-himart.co.kr)에서 카메라 특별전, 천체망원경 기획전 등 행사를 연다. 카메라 특별전에서는 미러리스, DSLR, 액션캠 등 다양한 카메라를 브랜드 및 가격대별로 총 10억원 물량으로 한데 모아 선보인다. 니콘, 캐논, 소니, 고프로 등 브랜드가 참여한다. 가격대는 20만원대부터 40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천체망원경 기획전과 관련, 하이마트는 셀레스트론, 내셔널지오그래픽, 보스마 등 다양한 브랜드 천체 망원경을 총 1억원 물량으로 모아 선보인다. 9만원대부터 20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기간 행사 제품을 구매하면 상품권, 엘포인트(L.Point) 등 고객 혜택을 준다. 17일부터 구매 제품에 따라 롯데상품권을 최대 5만원까지 제공한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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