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서 19일 '구인구직 만남의날' 열려…47명 채용

성남시청에서 열린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이 이력서를 작성하고 있다.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오는 19일 시청 1층 로비에서 '구인ㆍ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갖는다.

이날 19개 구인 업체들은 현장에서 면접ㆍ채용 절차를 통해 모두 47명을 채용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는 삼영전자공업㈜, ㈜티이에스, ㈜지나컨설팅, 티앤씨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성남지역 업체 뿐만 아니라 하남ㆍ광주ㆍ용인지역 업체들도 포함돼 있다.

㈜티이에스는 시니어 인턴십 구인 업체로 참여해 매장정리ㆍ판매, 조리보조 분야에 만 60세 이상 노인 6명을 뽑는다.

구직자는 신분증, 사진을 붙인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행사장에 오면 원하는 구인업체와 면접을 볼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성남일자리센터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성남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협업해 열린다.

취업ㆍ면접 컨설팅, 청장년 인턴제도, 취업 스트레스 정신 건강 상담 등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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