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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썹 컴백, 선배 스테파니 응원 "시련 딛고 노력한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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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썹 컴백, 선배 스테파니 응원 "시련 딛고 노력한 친구들" 와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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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스테파니가 후배 그룹 와썹(나리,지애,수진,우주)을 응원했다.

와썹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K-WAVE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컬러TV(COLOR TV)'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들은 이번 앨범에서 나다, 진주, 다인을 제외한 4인조로 재편, 첫 활동을 시작했다.


와썹 컴백, 선배 스테파니 응원 "시련 딛고 노력한 친구들" 스테파니

이번 쇼케이스에 MC로 나선 스테파니는 "오늘은 와썹 멤버들에게 남다른 의미를 갖는 날이다. 2014년 두 번째 앨범 발매 후 오랜 시간이 흘렀다"며 "3년 정도의 공백기가 있었는데 그동안의 성과를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선보이는 자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같은 회사 식구로 걱정되는 마음이 컸다. 시련을 딛고 여기까지 오려고 노력한 친구들"이라며 "노력과 땀방울은 배신하지 않는다. 직속 후배들이 무대 준비하고 긴장하는 모습 보니 나 역시 긴장을 하게 된다. 새로운 시작에 애정 어린 관심 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공개된 타이틀곡 '컬러TV'는 90년대 초반, 전 세계를 강타한 장르 뉴잭스윙(New Jack Swing)을 기반으로 신스 사운드에 힙합 멜로디를 더해 와썹만의 독창적인 색깔을 완성했다. 공백기 동안 한층 성장한 이들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노래다.


한편 그룹 와썹에 몸담았던 나다는 지난 2월 소속사 마피아레코드에 개인 활동과 정산을 요구하며 전속계약해지와 더불어 가처분 신청을 낸 상태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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