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안철수";$txt="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0일 상의 주최 대선주자 초청 특별강연에 참석,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상의)";$size="550,498,0";$no="201704101049515475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국민 선거대책위원회가 12일 박지원 대표와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를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하는 인선안을 발표했다.
장병완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막판 조율 뒤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선대위는 '국민 선거대책위원회'로 명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동선대위원장으로는 천정배 전 공동대표, 주승용 원내대표 등 당 중진과 함께 천근아 세브란스병원 정신과 전문의, 김진화 비트코인 한국거래소 코빗 이사 등이 임명되었다. 장 총괄선대본부장은 이와 관련 "정동영 의원과 박주선 의원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모시기 위해 계속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선거실무를 총괄할 총괄선대본부장으로는 옛 기획예산처 장관을 지낸 3선의 장 의원이 임명되었다. 장 총괄선대본부장은 경선 시기 당 선거관리위원장을 맡아 비교적 큰 사고없이 경선을 마무리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철수 후보의 '정치적 동반자'로 불리는 김성식 의원에게는 총괄부본부장이라는 중책이 주어졌다. 아울러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이자 경선캠프 총괄선대본부장이었던 최경환 의원도 비서실장으로 임명되었다.
선거시기 당의 '입' 역할을 할 대변인단은 지난 10일 이미 꾸려졌다. 손금주 수석대변인(최고위원)을 필두로 안 후보 측 김경록 대변인, 손 전 대표 측 김유정 대변인, 천 전 대표 측 김재두 대변인이 선대위 대변인으로 인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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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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