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이 법인을 설립했다고 자신의 팬들에게 알렸다.
남태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업자등록증 일부를 담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법인명 사우스바이어스클럽 대표자로 남태현 이름을 찾아볼 수 있다. (주)사우스바이어스클럽은 지난 3월30일 개업됐으며, 음반 및 음원 기획제작업으로 등록됐다. 현재 용산구 이태원동의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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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의 법인 설립 소식을 접한 그의 팬들은 "너의 가는 길을 항상 응원할게 서로 지켜보며 좋은 방향으로 각자 나아가자 새출발 축하해요(yoo***)", "3월 30일은 남대표 된 날 !! 기념일 탕탕 (1.1***)", "남 대표님 응원합니다 그 동안 힘들었겠다 태현아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얼마나 고생했을까(880***)"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태현은 지난해 11월 위너에서 탈퇴하면서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와도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당시 YG측은 남태현이 건강상의 이유로 팀을 탈퇴한다고 알린 바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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