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호원 '초인가족 2017'부터 '자체발광 오피스'까지...회사원 전문 배우로 활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배우 이호원(인피니트 호야)이 '초인가족 2017'과 '자체발광 오피스'를 통해 회사원 전문 배우로 등극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7’, ‘가면’을 비롯한 다수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뽐냈던 이호원은 2017년 두 편의 드라마를 통해서 회사원 전문 배우로 거듭나고 있다.


SBS 미니드라마 '초인가족 2017' (연출 최문석 / 극본 진영)의 이호원은 때로는 여심을 저격하는 조각 외모 신입사원으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연출 정지인, 박상훈)에서는 때로는 5:5 가르마의 쭈구리 인턴으로 변신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초인가족 2017'에서 이호원은 훤칠한 외모와 남다른 분위기를 자랑하는 신입사원 ‘이귀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귀남’은 어린 왕자를 연상케 하는 겉모습과는 달리 누구도 알 수 없는 과거를 가지고 있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극 중 귀남의 회사 선배이자 서른 중반이 되도록 모태솔로인 ‘안대리’(박희본)와 설렘 가득한 러브라인까지 선보이며 모든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안대리가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흑기사처럼 나타나는 듬직한 모습과 돌직구로 던지는 담백한 고백은 뭇 여성들에게 연하남 로망을 불러일으키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또 MBC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에서 이호원은 '장강호' 역을 맡아 짠내나는 인턴 생활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강남 8학군 출신의 성실함과 수동성으로 점철된 대한민국 주입식 교육의 실패작 ‘장강호’는



이슈기획팀 theissu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