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XID(이엑스아이디) 멤버들이 솔지의 복귀를 염원했다.
EXID는 10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새 미니앨범 '이클립스(Eclipse)'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LE는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돼 기쁘고 설렌다"며 "다만 솔지 언니가 없어 정말 아쉽다. 그래도 네 명이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하니 역시 "너무 많이 아쉽다. 솔지 언니도 지금 열심히 회복하면서 열심히 응원해 주고 있으니 언니한테도 좋은 모습 보여줘야 한다"며 "빨리 언니가 나아서 5명이 완전체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메인보컬 솔지는 건강 이상으로 이번 앨범 활동에 함께 하지 못하게 된 상태다. 이들은 당분간 4인조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EXID의 새 미니앨범 '이클립스'는 일식과 월식을 뜻하는 단어로, 기존 이미지에서 과감히 탈피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멤버들의 각오가 담겨 있다. 타이틀곡 '낮보다는 밤'은 공감대를 형성하는 가사와 리드미컬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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