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안철수";$txt="▲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10일 하남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유형욱(57) 후보의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사진=이승진 기자)";$size="440,247,0";$no="201704101421397688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경기(하남)=이승진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가 9일 경기 하남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유형욱(57)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섰다. 안 후보는 "책임 질 줄 아는 정당의 후보를 뽑아야 한다"며 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하남시 신장시장 인근에서 유 후보 지원유세를 통해 "이번 하남시장 재보궐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출신 전임시장의 불법행위로 인해 생긴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후보는 이어 "민주당 소속의 시장이 낙마하자, 민주당 소속의 시의원이 자리를 채우기 위해 사퇴하고 출마하면서 두 번의 재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고 꼬집었다.
안 후보는 아울러 "이번 선거는 하남시민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예산을 낭비하고 책임지지 않는 정치를 심판하는 선거"라며 "깨끗하고 정직한 후보, 책임 질 줄 아는 정당의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안 후보는 유 후보에 대해 "유 후보는 하남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냈고, 경기도의원 3선과 경기도의회 의장을 역임하면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자칫하면 놓치기 쉬운 민심까지 골고루 살피기 위한 유 후보의 열정에 큰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유세에는 최근 민주당을 탈당, 국민의당에 입당한 이언주 의원이 동참했다. 이 의원은 "안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우리 대한민국이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해 돕기 위해 왔다"며 "하남시장도 유 후보가 돼야 발전할 수 있지 않겠나"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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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경기(하남)=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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