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바류 매출 2015년 25.7%, 작년 30.8% 등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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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수제형 어묵바인 ‘포켓몬 소시지 어묵바(2000원)’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포켓몬 소시지 어묵바는 명태연육 함량이 80% 이상의 어묵을 사용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을 냈다. 토핑은 돈육 함량 85%의 프리미엄 소시지를 활용, 쫄깃한 식감과 풍미를 더했다. 기존 100g정도인 소시지바와 어묵바 등 핫바류보다 중량을 20% 높여 든든하다.
최근 어묵이 단순한 반찬의 개념에서 벗어나 프리미엄 간식으로 인식되면서 치즈와 야채 등 다양한 토핑을 올린 수제 어묵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핫바류 매출은 2015년 25.7%, 2016년 30.8% 증가한데 이어 올해들어 35.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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