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과 이유리가 또 다시 이별할 지 관심이 집중된다.
8일 방송된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한밤 중 어머니의 전화를 받고 잠옷 바람으로 뛰쳐 나온 차정환(류수영 분)과 변혜영(이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변혜영은 집안 분위기가 회복된 뒤 곧장 차정환의 오피스텔로 향했다. 차정환은 "못 온다더니 어떻게 된 거야"라며 기뻐했고, 변혜영은 "잘 해결됐어"라며 기뻐했다.
동거 1일차를 맞은 두 사람은 즐거움은 오래가지 못했다. 변혜영은 엄마 나영실(김해숙 분)의 전화를 받고 경찰서로 달려갔다. 차정환 역시 엄마 오복녀(송옥숙 분)의 연락을 받고 경찰서를 찾아갔다.
서로에게 사정을 설명하지 않고 각자 출발한 변혜영과 차정환은 경찰서에서 서로를 마주해 당황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변혜영이 오복녀에 대한 분노로 차정환에게 이별 통보하는 장면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아버지가 이상해'는 토,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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