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관광경영학과(학과장 정은성)는 6일 문화이벤트실습실에서 교수진과 학생대표 15명을 대상으로 전공나눔 현장학습(Field Trip: 이하 FT) 사후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FT 사후평가회는 지난 3월 21일부터 23일 전라북도 남원시 일원에서 진행된 관광경영학과 FT에 대한 교수진과 학생들간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FT의 목적을 고려한 세부 프로그램 적절성 여부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2018년도 FT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2017년에 진행될 예정인 국내·외 관광지 답사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광지 답사에 대한 주제와 일정에 대한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현장답사 간담회에서는 최근 관광시장의 키워드로 대두되고 있는 스마트관광에 대한 현장체험을 할 수 있는 지역과 관련 산업체 답사에 대한 포괄적인 계획에 대하여 교수진과 학생대표간의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관광경영학과는 최근 급변하고 있는 관광산업 환경에 부흥할 수 있는 SMART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교과과정을 개편하고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관광경영학과 비전선포식을 4월말에 계획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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