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OK저축은행의 비대면계좌개설 대표상품인 OK e-대박통장(입출금자유)이 지난달 30일까지 판매고 300억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OK e-대박통장은 하루만 맡겨도 세전 연 1.4%(변동금리), 잔액 300만원 이상 시 예치 전액에 대해 세전 연 1.8%(변동금리)를 제공한다. 영업점 방문 없이 개설할 수 있고 입출금이 자유롭다.
예컨대 300만원을 30일 동안 일반 보통예금(0.1%)에 운영하는 경우 세전 이자는 약 240원인 반면 OK e-대박통장에 넣으면 약 4400원의 이자를 가져갈 수 있다. 예치 상한 제한이 없어 목돈 운영에 적합하다. 인터넷·스마트폰뱅킹 이체 수수료도 무료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현실화되면 금리 변화를 지켜 보려는 고객들에게 단기자금 운영 용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OK저축은행은 OK e-대박통장 300억원 돌파를 기념해 이달 28일까지 OK e-대박통장을 신규 가입한 고객 100명(선착순)에게 모바일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OK e-대박통장은 영업점 방문 없이 본인 스마트폰에 OK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가입할 수 있다. 5월 중에는 아이폰에서도 이용 할 수 있다. 비대면계좌개설 관련 자세한 내용은 1899-7979 또는 OK저축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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