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타일뉴스 정현혜 기자]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맞춰 패션업계도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트라이본즈가 지난 1일부터 덴마크 주얼리 브랜드 트롤비즈를 국내 전개한다.
트롤비즈는 실버, 골드, 유리, 원석 등 다양한 소재의 제품을 매 시즌마다 선보인다. 기본 구성이 되는 팔찌, 목걸이, 귀걸이, 반지 등 주얼리에 원하는 비즈 장식을 믹스매치해 의미 있고 개성 있는 주얼리를 만들 수 있다.
현재 500종 이상의 비즈 장식을 선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콜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비즈 뿐 아니라 팔찌, 목걸이, 반지, 귀걸이 등 주얼리와 잠금장치 등 제품을 다양화해 아이템별로 믹스매치 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 중동점, 킨텍스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휠라는 서울 압구정로 갤러리아백화점 WEST 4층에 ‘휠라 헤리티지 팝업스토어’를 이달 20일까지 오픈한다.
팝업스토어는 100여년 이상 전통과 현대적 감각의 결합으로 탄생한 휠라 헤리티지 라인 2017년 봄여름 시즌 새로운 컬렉션 중 핵심 아이템만을 선보인다.
빅 로고가 돋보이는 맨투맨티셔츠와 후드 티셔츠 등을 포함,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레트로 무드의 휠라 헤리티지 제품들이 대표적이다. 현재 뉴욕에서 가장 주목받는 디자이너 제프 스테이플과 작업해 탄생한 콜라보레이션 컬렉션과 휠라 헤리티지 컬렉션 전체 아이템을 이곳 갤러리아 팝업스토어를 통해 공개한다.
또한 스트리트 패션 감성을 담은 트렌디한 디자인에 빅 로고를 이용한 레트로 무드가 돋보이는 오버사이즈룩 아이템 등 갤러리아백화점 WEST 에서만 판매하는 특별한 ‘익스클루시브' 라인을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일본에서 특별 제작된 한정판 리메이크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장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휠라 스페셜 스티커팩, 뱃지 등을 제공한다.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휠라 헤리티지 가죽 파우치’를 증정할 예정이다.
그레고리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시리즈를 오는 4월 1일부터 홍대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판매 시작한다.
한정판 시리즈는 4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그레고리가 받아온 고객들의 큰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기획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소비자들은 40년 전통이 고스란히 담긴 그레고리 스테디셀러 제품들을 한층 소장 가치 높은 한정판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백팩부터 힙색까지 네 종류 스타일의 제품들로 전개되며 총 600점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컬러도 주목할 만하다. 베이직한 블랙부터 따뜻한 느낌을 주는 오렌지, 유니크한 퍼플 등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게 선보여 한정판 구매를 고민하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혜 기자 st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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