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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반지하 햇살 지원 사업 전 동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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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5일 LH·SH공사, 엔엘에스와 업무협약 체결, 반지하 거주 저소득 가구 선정·자연채광장치 무상 설치 및 관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둔촌2동에서 시작한 '햇살 가득한 방만들기' 사업을 전 동(洞)으로 확대 추진한다.


이를 위해 5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SH서울주택도시공사, 건설기술업체 엔엘에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동구, 반지하 햇살 지원 사업 전 동 확대 이해식 강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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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가득한 방만들기'는 하루 종일 햇볕이 들지 않는 반지하 거주 저소득가구에 200만원 상당의 ‘자연채광장치’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동구는 LH?SH공사와 함께 관내 매입임대주택 내 반지하 거주 저소득가구를 발굴?선정, 엔엘에스에서 자연채광장치를 후원받아 무상 설치 및 유지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자연채광장치’는 건물 옥상에 설치된 거울이 태양을 따라 자동으로 움직이고 다른 반사경을 통해 반지하방에 빛을 비춰준다.


건물이 밀집돼 있거나 반지하방인 경우 낮에도 집안이 어두컴컴한데 ‘자연채광장치’를 설치하면 집안에 따스한 햇살이 들어오면서 일조권 침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우울증 치료 및 자살예방 등 신체?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효과도 있다.


햇빛은 우리 몸에 필요한 비타민 D를 공급한다. 비타민D가 결핍되면 심장마비, 뇌졸중 등과 같은 심혈관 질환 발생률이 60% 증가하고 조기 사망 및 암도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반지하방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다.


지난달 서울시 최초로 둔촌2동 홀몸어르신 댁에 자연채광장치가 설치됐다.


홀몸어르신은 “그동안 햇볕이 전혀 없어 하루 종일 어둡고, 벽지에 곰팡이가 생길 정도로 습해 우울했는데 환한 방을 보니 마음까지 밝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반지하에 거주하는 이웃들이 동등하게 햇볕을 누릴 권리를 갖게 될 것 같아 기쁘다”며 “무엇보다 민관협력으로 어려운 이웃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햇살사각지대를 발굴?해소하는 데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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