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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이합집산...광진구의회 빅뱅중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공영목 의원과 이상욱 의원 4일 오후 자유한국당 탈당, 바른정당 입당 선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대선을 한달여 앞두고 정치권이 후꾼 달아오르면서 기초의회에서도 탈당 물결이 일어 주목된다.


정치권 이합집산...광진구의회 빅뱅중 김창현 광진구의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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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의회(의장 김창현·사진)는 현재 14명 의원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 6명(김삼례 ·김수범 전 의장, 고양석 현 부의장, 지경원 전 부의장, 정동주 의원) 국민의당 2명(김창현 현 의장, 김기란 의원), 자유한국당 4명(김영옥 기획운영위원장,정관훈 의원, 임병주의원, 안문환 전 부의장) 바른정당 2명(공영목 복지건설위원장, 이상욱 의원) 분포를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4일 오후 자유한국당 소속 공영목· 이상욱 의원이 탈당, 바른정당 입당을 선언하면서 출렁이고 있다.


정치권 이합집산...광진구의회 빅뱅중 공영목 의원

정치권 이합집산...광진구의회 빅뱅중 이상욱 의원

광진구의회 탈당 테이프는 국민의당이 창당되면서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당선됐던 김창현 현 의장(3선)과 김기란 의원이 지난해 7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 국민의당에 입당하면서 탈당의 불을 지폈다.


특히 김창현 의장은 2석의 국민의당 소속으로 구의회 의장 선거에서 거대 양당 후보들을 제치고 당선되는 저력을 보여 눈길을 모았다.


이번에는 대통령 탄핵 사태를 맞으면서 자유한국당에서 바른정당이 떨어져 나오면서 '2차 빅뱅’이 일어난 것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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