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이철우";$txt="이철우 새누리당 의원";$size="550,515,0";$no="2015111908350193659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이철우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은 4일 홍준표 후보에 대해 "세계지도자와 맞먹을 수 있는 그런 서민 대통령 '홍 트럼프(홍준표+트럼프)를 청와대로 모시자"고 주장했다.
이 사무총장은 이날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 선대위발대식 겸 필승대회'에 참석해 "미국에 트럼프가 있는데 우리나라에 홍 트럼프가 있으면 (한반도 주변 열강이)마음대로 할 수 있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그분을 지키는 일은 단 하나다"라며 "홍준표가 대통령이 되면 더불어 국민이 용서한다"고 주장했다.
이 사무총장은 이어 "문재인과 안철수는 호남에 가서 일주일씩 잠을 잔다"며 "대구경북은 잠깐 다녀간다. 우리가 바보인가"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번 박 전 대통령 선거때 80%투표 80% 지지를 우리가 달성했다"며 "이번에는 90% 투표 90% 지지를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 후보와 정우택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 국회의원, 주요당직자, 시·도 선거대책위원장 및 위원, 대구·경북 당원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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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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