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4거래일째 자금이 순유출됐다.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16억원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도 70억원이 흘러나갔다.
비교적 안전자산으로 평가받는 국내 채권형펀드엔 1637억원이 순유입됐다. 반면 해외 채권형펀드엔 97억원이 순유출됐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엔 4조816억원이 빠져나갔다. 이로써 MMF설정액은 118조2815억원, 순자산총액은 118조9806억원으로 집계됐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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