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모바일뱅킹, 체크카드, ATM 사용도 중단
신용카드로 물건 구매·타은행 기기 통한 카드 현금서비스는 가능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KEB하나은행이 다음달 5일인 어린이날 오전 체크카드를 포함한 모든 금융거래를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3일 KEB하나은행 측은 5월5일 은행 전산센터 이전으로 인해 오전 3시부터 오전 8시까지 모든 금융거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인터넷·모바일뱅킹을 포함해 자동화기기(ATM) 사용도 중단된다. 또한 KEB하나은행 계좌를 결제계좌로 사용하는 체크카드,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카드를 이용한 자동화기기 현금인출거래도 이용할 수 없다.
다만 신용카드로 물품을 구매하거나 타 은행 자동화기기 등을 이용한 카드 현금서비스는 가능하다. 공항 환전 업무도 할 수 있다.
카드업무는 하나카드 센터 이전으로 이달 29일 오전 4시부터 오전 9시까지 5시간 동안 중단된다. 자세한 내용은 KEB하나은행 영업점 또는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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