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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홍신애, 사기혐의로 피소…“메뉴·레시피 그대로 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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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홍신애, 사기혐의로 피소…“메뉴·레시피 그대로 복제” 요리연구가 홍신애/사진=수요미식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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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홍신애(41·김신애)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SBS는 3일 요식업체 D사가 홍신애를 사기 혐의로 서울 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강남경찰서가 피의자 신분으로 홍신애를 소환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SBS가 전한 고소장에 따르면 D사는 지난해 6월 홍신애에게 메뉴 개발 컨설팅을 의뢰했지만, 홍신애가 내놓은 15종의 메뉴와 레시피는 이미 시중에 흔히 판매되거나 유명 오너 셰프 레스토랑에서 판매되는 레시피와 플레이팅을 그대로 복제했다는 내용이다.


홍신애는 이 같은 레시피 복제와 관련돼 분쟁을 겪자 강용석 변호사를 법률 대리인으로 선임해 ‘계약 잔금 중 일부인 1050만원을 지급하라’는 내용증명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신애는 tvN '수요미식회'를 비롯해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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