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봄 이사철인 4~5월 전국에서 대단지 17곳이 분양에 들어간다.
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4~5월 1000가구 이상 규모의 분양단지는 17곳(2만4473가구)이다. 이중 1만946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7곳으로 가장 많고 서울 5곳, 전북 2곳, 경남·경북·부산 1곳씩이다. 경기에서는 e편한세상양주신도시3차(1566가구)와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센트럴(1022가구), 한강메트로자이 1단지'(1142가구)·2단지(2456가구) 등이 분양 시장에 나온다.
서울의 경우 고덕주공7단지를 재건축한 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1859가구)를 비롯해 보라매SK뷰(1546가구), e편한세상거여 2-2구역(1199가구), 수색4구역 롯데캐슬(1192가구), 용산효성해링턴플레이스(1140가구)의 분양이 예정돼있다.
한편 4~5월 1000가구 이상 규모의 대단지 12곳, 1만5115가구도 집들이를 한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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