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3월 미국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상승했지만, 예상치에는 못 미쳤다.
21일(현지시간) 미시간대가 발표한 3월 소비자태도지수 확정치는 직전달 96.3에서 96.9로 올랐다. 전문가 예상치인 97.6에는 못 미쳤다.
향후 12개월간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2.5%로, 예비치 2.4%보다 높아졌다.
리처드 커틴 미시간대 설문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소득과 부의 증가, 고용시장 전망 개선, 낮은 물가 기대 등으로 소비심리가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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