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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전직지원·생애설계 서비스도 '워크넷'으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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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엄현택)은 내달 1일부터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운영돼 온
생애설계프로그램(lifeplan.or.kr)과 장년일자리희망넷(4060job.or.kr)을 워크넷(www.work.go.kr)으로 통합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40세 이상 중장년은 앞으로 구인·구직정보 검색, 취업알선 등 기존 워크넷 서비스와 함께 재취업 교육, 생애경력설계서비스 등 추가 서비스까지 한 곳에서 받을 수 있게 된다. 중장년 구직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년 우대 채용정보’ , ‘성실프로그램’ , ‘준고령자직업선호도검사’ 등 기존 장년 섹션에 ‘전직지원서비스’와 ‘생애설계서비스’ 등 사업을 통합, 보완했다.


전직지원 및 생애설계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중장년은 회원 등록 후 신청하면 된다. 기업출강 신청도 가능하다. 서울, 부산, 광주 등 전국 31개 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 가운데 서비스를 원하는 기관을 지정하면 전문컨설턴트와 일대일 대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엄현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워크넷 통합에 따른 중장년 맞춤형 종합 서비스가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생애경력설계 서비스 온라인 교육 및 자가진단 모바일 서비스 탑재 등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더 많은 참여 유도와 함께 만족도도 높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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